[연금보험 추천 비교] " 집 없이는 살아도 연금 없이는 못 산다 "

       [연금보험 추천 비교] " 집 없이는 살아도 연금 없이는 못 산다 "

 

 

 

 

 

 

 

 

" 서방 없이는 살아도 연금 없이는 못 산다" 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노후에는 "남편이나 자식" 보다 중요한게 "연금" 이라는 뜻입니다. 최근 약 1천명의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 노후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 고 물었더니 약 780명의 대답은 한결같이 "돈" 이었습니다. ( 2012.4.30, 잡코리아)

 

그러나 배우자 라고 답한 사람은 4백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나이들면 마누라 없이도 살고, 서방 없어도 살지만 돈 없으면 못 산다는 말이 나왔나 봅니다. " 노후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나? " 는 질문에 자녀라고 답한 사람은 11%에 불과했습니다.

 

 

 

 

 

 

 

 

 

★ 노후자금 얼마나 필요할까?

 

20대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노후자금은 한달에 159만원 정도로 조사되었습니다. 아직 노후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뜻이죠. 아니면 철이 없어서 일까요?

 

30대 직장인들에 한 달에 필요한 노후 자금은 어느 정도인가요? 라고 물었더니 평균 171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막연하게나마 노후자금이 만만치 않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일까요?

 

똑 같은 질문에 대해서 40대 직장인들은 한 달에 필요한 노후자금이 190만원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제 세상 물정 좀 안다는 뜻이죠.

 

아마 은퇴를 눈앞에 둔 50대 직장인에게 " 한 달에 필요한 노후자금 " 을 묻는다면 250만원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요? 직장인들은 대부분 38세 부터는 노후 준비를 시작해야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직장인은 58.1%에 불과했습니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노후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노후준비 수단으로 "연금"을 손에 꼽은 직장인은 10명 가운데 4명이나 됩니다. 부동산 투자는 노후 대책이라고 답한 사람은 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집 없이는 살아도 연금 없이는 못 산다.

 

한심한 씨(가명, 50세)는 50평 짜리 아파트에 삽니다. 노후대책으로 집테크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연금 저축보다는 대출 받아서 집을 계속 늘려가다가 은퇴하면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옮기면서 시세차익으로 노후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산이었습니다.

 

그러나 은퇴를 앞 둔 한심한 씨는 지금 진퇴양난의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50평 큰 아파트로 집을 늘리면서 주택 대출 받은 것은 아직 1/4도 못 갚았는데 집 값은 오르기는 커녕 오히려 떨어지고 있고, 그나마 집을 급매물로 내놔도 살려는 사람이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은퇴한다면 퇴직금을 받더라도 주택 대출의 절반도 갚기 어렵습니다. 대출금리는 계속 오르기만 합니다. 돈나올 구석은 없는데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큰 걱정입니다. 50평 아파트를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관리비와 재산세 등도 꽤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국민 연금은 65세 부터 나옵니다. 지금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월급으로 관리비와 세금, 그리고 대출원리금을 상환하고 있지만 회사를 그만 둔다면 빠져나갈 비상구가 안 보입니다.

 

집을 맡기고 연금을 받는 역모기지는 65세 이상 고령자만 해당되기 때문에 아직 나이가 안 되는 한심한 씨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 노후대책 리모델링

 

 

1. 결국 한심한 씨는 퇴직을 눈앞에 두고 집부터 급매물로 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세 차익은 커녕 손해를 보더라도 우선 대출원리금 상환 부담에서 벗어나는게 급하기 때문입니다. 전철이 통하는 변드리 25평 아파트로 이사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퇴직 후 관리비와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은퇴하고 소득이 없을 때를 대비해서 제일 먼저 할 일은 부담을 가볍게 하는 일입니다. 집을 다이어트 한다면 대출원리금 상환 부담도 줄어들고 관리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집을 줄여가면서 약간의 자금이 생기면 즉시 연금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국민연금이 나올 때까지 10년 가까이 월급처럼 매달 몇 십만원이라도 연금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월급은 없지만 월급처럼 매달 얼마씩이라도 연금을 받을 수 있다면 그나마 숨통이 약간 트이겠지요?

 

 

3. 퇴직 후 일 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55세 퇴직하더라도 85세까지 30년을 더 살아야 합니다. 뭔가 하면서 움직여야 30년의 노후를 의미 있게 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심한 씨는 퇴직하면 3년 동안 택시 기사를 할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퇴직금 1억원을 투자해서 개인 택시를 운행하면 한달에 80만원 정도는 벌수 있습니다. 요즘 퇴직금 1억원을 맡기고 한달에 80만원 받을 수 있는 저축 상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개인 택시는 돈만 가지고 되는게 아닙니다. 3년 동안 회사 택시를 하면서 무사고 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이제는 은퇴 후 커리어를 위한 교육 투자가 필요합니다.

 

 

 

 

 

 

 

 

 

 

 

 

★ 노후를 위한 연금보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