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예정주식
본문 바로가기

여러가지 이야기/리뷰이야기

[책이야기] 고물장수로 성공한 김창남씨 성공스토리



[책이야기] 고물장수로 성공한 김창남씨 성공스토리

고물장수라고 하면 누구든지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힘들게 박스등을 주우며,
몇푼 안되는 소일거리로 버는 정도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 해드릴 책은 고물장수로 12억을 번 김창남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매일같이 1톤 트럭을 몰고 다니며 고물을 사고파는 고물장수 김창남씨.
과거 그는 철저한 실패자였다. 지금까지 벌였던 사업과 옮겨 다닌 직장만 무려 20곳.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빛을 보지 못했다. 연애에서는 35번이나 고배를 마셨으며,
군대에서는 허리를 다쳐 불명예 제대까지 했다.
그러나 지금 그는 남부럽지 않은 부자다. 잘 풀릴때는 한달에 천만원의 수입을 올린다.
고물장수를 시작한지 12년만에 이룬 쾌거다.


 
김창남씨의 성공 노하우를 잠시 들여다 보겠습니다.

철저한 시간 관리


그는 매일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한다. 5시가 되면 장사 시작이다. 보통 오후 7시가 되면 동료 고물장수는 일과를 끝내지만 그에게는 말 그대로 '남의 일'이다. 10시 30분까지 고물하차 작업을 마무리 해야만 하루가 끝난다. 그렇게 작업을 하고 나면 다른 사람보다 세 배 정도 많은 양의 고물을 수거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보수로 이어짐은 당연하다. 놀라운 건 죽어라 일만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중간 중간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한다. 이를테면 식사때마다 자기계발 및 성공학 테이프를 청취한다. 한 순간도 허투로 쓰지 않겠다는 신념이 반영된 결과다. 이런 생활은 꾸준한 시행착오 끝에 나왔다.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얼마나 사용했는지 노트에 썼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는 없었는지 반성하며 실수를 줄였다.

누구나 실천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 시간관리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항상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배인것 같습니다.



독서


김창남씨는 독서광이다.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는다. 헬스클럽 러닝머신 위에서도 책을 들 정도다. 일요일 같은 때는 하루 종일 6~7권의 책을 본다. 선호하는 장르는 성공, 자기계발, 경영, 경제, 마케팅, 미래학이다. 이렇게 독서에 집착하는 이유는 다른 경영자들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사고력,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통찰력, 사업에 필요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다. 그는 "고물상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불패의 신화가 깨지고 있다"며 "생존을 위해서는 책을 펼쳐야한다"고 강조한다. 또 "한달에 4~5권으로 잠재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며 독서를 습관화 할 것을 조언한다.

모든 문제의 정답은 책에 있는것 같습니다.



정성의 마음으로 고객을 움직인다.


매일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이 또 하나 있다. 바로 감사편지 작성이다. 그는 한 번 거래를 하면 그날 바로 감사편지를 써서 보낸다. 이때 그만의 노하우가 있다. 바로 자필로 정성스럽게 작성하는 것이다. 성의 없는 형식적인 글은 바로 쓰레기통으로 사라진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여기에 수첩과 펜까지 들고 다니는 수고도 아끼지 않는다. 만나는 사람의 이름은 물론 생일, 결혼기념일, 그날 했던 이야기를 적어두기 위해서다. 편지를 쓸 때 기록했던 대화 내용을 토대로 마음을 담으면 효과백배라고 믿는 그다. 늘 "인생의 벼랑 끝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창남씨. 온몸으로 일군 성공을 보면 이런 그의 말이 허풍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오히려 다른 누구의 충고보다 질실 되게 다가온다.

인터넷이 발달해 편지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자필편지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김창남씨는 노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