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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건강 정보

[불안감을 정복하라] 대중 공포증 셀프 테스트


[불안감을 정복하라] 대중 공포증 셀프 테스트


불안감을 정복하라!

간혹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에서 술술 잘 말하다가도, 많은 사람들 앞에만 서면 말문이 막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상태가 심각하다면 대중공포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대중공포증이란 대중 앞에 서는 것 만으로도 극도의 긴장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프레젠테이션 등 대중 커뮤니케이션에서는 그야말로 큰 결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은 현재 본인이 지닌 불안이나 긴장, 대중공포증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셀프 테스트입니다.

하나하나 깊어가면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보기 바랍니다.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나면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지 명확하게 보일 것 입니다.

TEST / 대중 공포증 체크 리스트
□  대중 앞에서 말을 해야 할 때는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다.
□  말이 갑자기 빨라진다거나 이야기에 두서가 없다.
□  목소리가 떨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진다.
□  이마나 등에 식은땀이 흐른다.

□  호흡이 가빠지고 어떤때는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다.
□  전달하는 주제가 명료하지 않고 횡설수설 할 때도 많다.
□  입이 떨어지지 않아 침묵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머릿속이 하얗게 되며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때가 있다.
□  남들 앞에만 서면 처음부터 기어드는 목소리로 말한다.

□  긴장한 나머지 청중과 눈을 맞추기가 힘들다.
□  단상에만 올라가면 몸의 기운이 쫙 빠지는 것 같다.
□  입술이 마치 언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발음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  목이 마르고 입술이 바싹바싹 타들어 갈 때가 있다.
□  마이크를 잡고 있는 손이 마구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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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개 :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지니고 있는 증상이므로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는 마인드 업으로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 9~12 개 : 대중에 대한 긴장, 불안, 공포를 느끼고 있는 상태.
                다수의 청중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 13 개이상 : 대중 공포증이 심각하다.
                 스스로 극복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라.


이제 자신감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진단 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긴장감이나 불안감이 들때는 어떻게 대처할까?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청중앞에 서는 일을 반복하는 인물로 오페라 가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 완화를 위해 자신의 혀를 깨문다고 합니다.
긴장감으로 입이 바짝 마를 때, 혀를 가볍게 깨물면 침이 돌아서 긴장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 입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에 행하는 긴급 처방이니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크게 심호흡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산소를 많이 들이 마시면 육체적,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안정을 찾았다면, '나는 할 수 있어!', '이 자리에서는 내가 최고야!' 라는 식으로 자기 암시를 거세요.






축구선수 박지성은 자기암시의 위력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그라운드에 설 때마다 자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다고 합니다.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을 때는 '날아가는 마음으로 뛸 수 있다' 고 자신을 '세뇌' 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누구보다 빨리 축구기술을 배울 수 있다' 고 수없이 외치고 되뇌었습니다.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 시절에는 '설사 어떤 위기가 나에게 닥쳐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고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청소년 시절의 박지성은 숫기도 없고 자신감도 부족한 소년이었습니다.
워낙 눈에 뛰지 않아 그가 지금처럼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해냈고, 그 비결 중 하나가 최면을 이용한 자기암시 였습니다.






자기계발과 잠재의식의 활용법에 대한 강연으로 유명한
조셉 머피는 "인간은 가지가 마음먹은 대로, 상상한 대로 된다." 라고 설파했습니다.
서양 속담에도 "당신이 간절히 바라는 사람은 1만번이상 지속적으로 생각하면 당신은 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생각만으로도 우리의 능력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엔서니나 데일 카네기, 나폴레옹 처럼 세계적인 동기부여가들 역시 자기 최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가 권하고 싶은 방법은 'NLP원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NLP 는 우리말로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뇌는 마치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와 같습니다. 바램을 지속적으로 뇌에 입력하면
정말 그러한 결과를 산출해 내는 것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믿으면 뇌는 그 목표를 성취시키는 마법의 힘을 발휘한다는 논리다.

이제 여러분도 고정된 사고의 전환과 함께 자신을 놀랍게 변화시킬 강렬한 대사를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