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연금보험 - 종신지급 부족분 준비 비교 추천
옛사람들은 인생의 네 가지 고통으로 생,노,병,사를 손에 꼽습니다. 죽는 것보다 병드는 것이 더 코통스럽고, 병드는 것보다 늙는 것이 더 고통스럽다는 뜻입니다. 생보협회의 최근 생보성향조사에서도 이런 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응답자들의 48.7%가 노후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 준비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염병처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생보성향조사 결과를 보면 노후 준비가 미흡해서 "대단히 불안하다"는 사람의 2009년 30% → 2012년 44%로 급증한 반면 "염려는 되지만 괜찮다"고 응답한 사람은 61% → 41%로 급감했고, "염려없다"고 답한 사람도 12% → 7%로 크게 줄었습니다.
★ 필요한 노후자금은 현재 소득의 50% 이상
노후 준비는 건강, 여가 활동, 그리고 노후자금으로 구성되며, 우리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노후자금입니다. 생보성향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들은 최소한 현재 소득의 50% 정도에 해당하는 노후자금이 필요하다고 답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번 커진 씀씀이는 줄이기 어렵다"는 듀젠베리의 톱니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2년 월 평균 소득 364만원에 50%를 대입하면 매달 필요한 노후자금은 182만원이 됩니다. 이는 2000년 평균소득 217만원의 54%에 해당하는 117만원의 노후자금이 매달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과 비교하면 50%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듀젠베리의 톱니효과에 따르면 미래의 씀씀이는, 과거 최고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정해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따라서 소득이 늘어날수록 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도 병행해서 늘려야 합니다.
★ 노후 대책은 연금과 생명보험
현재 국민연금의 소득 대체율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응답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노후자금의 소득 대체율은 50%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 말은 현재 소득 기준으로 5%에 해당하는 노후자금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노후대책 준비 수단으로 연금에 가입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18%로 나타났습니다. 저축성보험을 포함해서 생명보험으로 노후준비를 하겠사는 응답자 50%를 합산할 경우 응답자의 68%는 연금과 생명보험으로 노후 준비를 하겟다고 응답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금이나 적금 등 금융재산으로 노후대책을 삼겠다는 사람의 비율 67%를 웃돕니다. 노후가 불안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연금과 생명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0%수준입니다. 이는 예금이나 적금 등 금융재산을 보유하기 때문에 노후가 불안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 25%보다 높은 편입니다. 반면에 부동산을 보유하기 때문에 노후가 불안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10%를 약간 웃도는 수준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돈을 많이 모아서 노후를 대비하겠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연금과 생명보험을 중심으로 노후를 준비하겠다는 쪽으로 의식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노후 대책의 연금과 생명보험 의존도가 높을수록 은퇴 설계의 필요성은 높아집니다. 현재의 소득과 지출 해빗을 고려할 때 노후 생활의 수준은 어느 정도가 될 것인지, 언제부터 노후 생활을 시작하면 좋을지, 그리고 이를 위한 노후자금은 얼마나 필요하고, 현재 가입한 노후 투자로 충분한지, 부족하다면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은 지를 살펴서 은퇴플랜을 리모델링 하는 작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종신형 연금의 매력
희망하는 연금 수령기간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 종신형 연금을 원한다는 응답자는 35.8%나 됩니다. 55세에 은퇴하더라도 20년 이상 연금을 받으면 평균 수명 75세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종신형 연금과 같습니다. 이처럼 20년 이상 연금 수령을 희망하는 응답다까지 포함할 경우 종신형 연금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78%나 됩니다. 이 말은 종신지급형 연금의 매력이 절대적이라는 뜻입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이런 트랜드는 더욱 두드러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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