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컨설팅] 재무설계 잘하고 계신가요? 재무설계 잘하려면..

요즈음은 재테크 강의 같은것을 듣게 되면 재무컨설팅을 해줍니다.
또한 언론사와 제휴해서 선착순으로 무료 재무컨설팅을 해주기도 하더라구요.
주위에 재무설계사가 없다면 이런 기회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겠지만,
대부분이 마케팅의 일종입니다.

재무상담을 받아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런 재무컨설팅이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닙니다.
그 이유는,
1. 상품의 가입을 권유하기 때문에..
주로 보험상품을 많이 권유하죠. 재무설계의 기본인 보험에 대해 리모델링을 권유하면서
새로운 보험상품을 제안합니다.
물론 보험 리모델링을 통해 보험료의 지출도 줄이고 보장도 더 좋아지면 좋지만 말이죠.
그렇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설계사의 수입을 위해 보험을 갈아탈것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고객들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 상담원이 기존 가입한 상품이 안좋다고 얘기를 하면
갈아탈 생각이 없었더라도 고민을 하게 마련입니다.

2. 상담만 받기는 미안해서..
나의 재정에 관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고나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렇게 되면 필요하지도 않은 상품을 가입하게 될수도 있을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에 약하니 내가 좋은 정보를 얻었으니 나도 도움을 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부담 없이 제대로 된 재무컨설팅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접 재무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되지 않을까요?

리치드림 재무컨설팅 [바로가기] 재무설계,은퇴설계,보험리모델링등 경력 10년의 전문가와 상담

혼자서 스스로 재무설계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주위할 점을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재테크의 기본은 보험입니다.

재테크의 기본을 보험이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에 걸리게 되면 생각지도 못했던 지출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사고나 질병은 예고를 하고 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돈이 새는 구멍을 막기 위해서는
보험의 가입은 필수입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보험은 보장성 보험이고, 이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는 너무 많은 지출을 해서는
안됩니다. 보장성 보험에 너무 많은 지출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돈이 새는 것을 막는것이 아니라
보험료로 돈이 새어 나가는 결과가 될테니까요.
일반적으로 한 가족의 보장성보험료는 전체 수입의 7~10%가 가장 적당합니다.

2. 부채상환은 너무 미루지 말것.

가계부채는 되도록이면 너무 늘리지 말고, 부채가 있다면 부채 먼저 상환을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출을 부채상환에만 치우치지 말고 저축도 같이 병행을 하는편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부채 상환도 재테크와 마찬가지로 몇년내에 상환할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맞춰서
상환을 해나는게 좋겠습니다.

3. 투자 상품은 분산해서 투자하라.

어떤 사람은 적립식 펀드를 5개이상을 가입한 분이 있습니다.
가입한 펀드의 내용을 보니 운용사만 다를뿐 모두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분산투자에 해당될까요?
아닙니다. 분산투자가 아니고 단순이 자금만 분산해서 투자를 하는 겁니다.
분산투자를 하려면 투자 종목, 투입 자금, 기간, 나라 등으로 나누시면 됩니다.

4. 공격적인 투자도 병행

"100 - 본인나이 =  공격적인 투자비율" 이라고 합니다.
본인 나이가 30세라고 하면 70%를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나머지 30%를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으로
저축을 하시는게 좋다는 말입니다.
그래도 많다고 생각이 되면 조금줄여도 상관없겠죠? ^^

5. 가장 중요한것은 재무목표 세우기

아무리 좋은 금융상품에 가입을 하고, 남들보다 많은 수입이 있다고 해도 재무 계획이 없다면
돈이 새어나가기 쉽습니다.
미혼이면 몇년후의 결혼자금, 기혼이면 자녀 교육비, 주택 확장자금, 자녀 결혼비용, 노후자금 등
기간과 구체적인 금액을 정해서 재무목표를 세우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목표를 세우지 않고 막연하게 어떻게 되겠지..하고 산다면, 결과도 막연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지출을 관리하기 위해 가계부를 쓰는것은 기본이고,
가족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춰 계획을 세워 이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재무설계를 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시나요?
하지만, 직접 하려고 해도 시간이 많지 않아 어려움이 많을겁니다.
특히 금융 상품의 선택이 가장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전문 재무설계사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인데
설계사 본인의 이득을 위해 상담을 하는 사람보다는 고객의 미래를 위해 설계하고
상품을 제안하는 설계사를 만나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