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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아이교육

[투탕카멘전]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전시회 / 국립과천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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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전]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전시회 / 국립과천과학관

얼마전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투탕카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교육때문에 다녀왔는데, 아이들보다 제가 더 신기하고 재미있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구경온 다른 사람들도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더 관심있게
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전시회 내부가 어둡고 플래쉬도 사용을 할수가 없어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은것이
많아도 이해하시고 잘 봐주세요.

투탕카멘(Tutankhamen)은?
이집트 제18왕조 제12대 왕(재위 BC 1361∼BC 1352). 18세에 요절하여 알려진 것이 거의
없으나 '왕들의 계곡'에 있는 왕묘가 발굴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투탕카멘의 무덤은?
지금으로부터 약 3300년전, 이집트의 젊은 왕이 죽어 '왕들의 계곡'이라고 알려진 외딴
골짜기의 무덤에 묻혔습니다.
피라미드나 기념비가 전혀 없어서 이 곳에 왕의 무덤이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합니다.
1922년,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5년에 걸친 조사 끝에 왕의 무덤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발견했는데, 발굴당시 주변의 다른 무덤과는 다르게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채
완벽하게 보존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카터는 흙먼지 가득한 입구의 구멍사이로 이 계단을 처음 발견했고, 계단을 내려가면
통로와 보물이 있는 4개의 방이 나옵니다.


부유한 투탕카멘의 무덤에서는 음식, 포도주, 옷, 보석, 가구, 악기, 장난감 등이 나왔는데,
이 유물들을 꺼내 박물관으로 옮기는 데 10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금박을 입힌 4개의 상자가 있고, 맨 안쪽에는 돌로 된 관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사람 모양을 한 또 다른 3겹의 관이 있었어요.
그 중 가장 안쪽에 있던 순금으로 만들어진 관에 반짝이는 황금마스크를 쓴
왕의 미라가 누워 있었답니다.
4개의 관 --> 3겹의 사람 모양 관 --> 황금마스트를 쓴 투탕카멘
이렇게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확인해 보세요.














다음 아래 사진은 투탕카멘의 시신에 씌어있는 황금마스크 입니다.
일명 "투탕카멘 황금마스크!!"
"두둥~~!!"





그 외 유물들 입니다.
목걸이, 투탕카멘왕이 앉았던 의자 등등..(유물들 사진을 많이 못 찍은게 아쉽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투탕카멘의 내장을 보관하던 것입니다.
미라를 만들때 중요 장기을 빼내 수호신들이 있는 함에 보관을 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여기 있는 투탕카멘의 유물들이 진짜 유물이 아니라는건 아시죠?
이집트의 유물은 이집트 외부로 나갈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의 유물 천여점을 최첨단 기술로 복원,
파라오 무덤 발굴 당시 상태 그대로 재현을 한 겁니다.
이집트에 가도 볼 수 없는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2008년 스위스 취리히 전시로 시작해 현재까지 뮌헨, 함부르크, 퀼른,
바르셀로나 등 유럽 전역을 순회 전시하고 있고, 이미 유럽 10여개 도시에서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한 블록버스터급 전시로 유럽을 벗어나
아이사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찾아왔다고 합니다.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호주, 싱가폴, 베이징, 타이페이 등 아시아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투탕카멘전에 대한 자세한 관람안내는 국립과천과학관 사이트를 참고 하세요.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 안내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