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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들/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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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 길은 전환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고개만 돌리면 여기저기에 무한히 널려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코스를 바꾸고 싶다고 말한다. 누구는 지금보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하고, 또 누구는 성공한 인생, 사랑받는 인생을 꿈꾼다. 하지만 정작 바꿔야 할 것은 인생의 코스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자신이 바뀌면 저절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고, 전환점을 맞이하면 인생의 코스가 바뀌는 것이다.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 없이 전환점을 맞이하려는 사람은 곡선 코스에서 핸들을 돌리지 않고 운전하려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인생을 바꾸고 싶으면 우선 본인부터 바뀌어야 한다. - 소 천 -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환경에서도 남의 탓만 하면서 기회를 놓치는 사람이 있는가 ..
잔디밭 구하기 잔디밭 구하기 가끔씩 뒤집어 생각하면 길이 보이는 법이다. 한 학교 건물 앞에 아름다운 잔디가 있었다. 그런데 이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출입금지 팻말과 잔디보호 팻말을 붙여두어도 계속 잔디밭을 가로 질러 가는 학생들이 많았다. 때로는 잔디밭 속 나무그늘에 않아서 놀기까지 했다. 학교에서는 관리인을 따로 채용해서, 매일 감시하고 잔디밭으로 건너가는 학생들을 잡아 혼을 냈다. 그런데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은 이 문제를 아주 쉽게 해결해 버렸다. 관리인은 필요 없어지고 학생들도 행복해진 것이다. 그는 잔디밭 실태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이렇게 말했다. "그 잔디밭을 가로 질러 오솔길을 내고 나무아래 벤치도 만드십시오." - 김정희*옮김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하기보단, 효율적인 ..
인생의 나침반 인생의 나침반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나침판이 있다. 어둠과 절망의 골짜기를 지나 굴욕과 아첨의 시장을 거쳐 어떻게 갈 길을 가야 하는지를 알리는 그 나침판 나침판 바늘이 기준을 잡아주는 한 언제나 길손은 소망이 넘친다. 하지만 사람들은 바로 이 나침판의 사용법을 모른다. 도무지 알려고 들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결국, 그 고집으로 맹인이 된다. 분명한 길이 있고 그 길은 반드시 가야만 하는데 어두운 곳만 골라가는 허접스런 사람들... 오늘도 세상의 군상들은 독침을 준비하고 함정을 파서 가난과 실패의 그물로 유인하고 있다. 더 이상 오만과 편견에서 머물지 말고 요행 속에서 나오라 오늘도 그대의 나침판은 갈 길을 가라고 외치고 있다. 그 인생의 나침판을 따라 흩어진 정신을 수습하고 갈 길을 가라 - 소 천 - ..
절을 두번 하는 이유 -이하응 대원군-
소심한 A형 소심한 A형 저는 유머 강의중에 종종 제 혈액형 이야기를 꺼냅니다. 개인적으로 소심하고, 쉽게 상처받는 성격이 A형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한마디로 A형이 별로 좋은 피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데 지난주 강의를 하는데 강의를 듣던 한 분이 이렇게 말합니다. "강사님, A형이 피가 나쁜게 아닙니다. 얼마나 좋으면 A급이겠습니까?" 부정적인 것을 단 한방에 긍정으로 바꿔버리는 것. 이제부터 저는 소심한 A형이 아니라, 최고 품질의 특A급 피를 가진 사람입니다. - 최규상의 유머발전소 (www.humorletter.co.kr) -
같은 말을 너무 자주 사용하는 사람 같은 말을 너무 자주 사용하는 사람 얼마 전, 한 사람을 만났는데 거의 같은 말을 수도 없이 해대는 통에 그만 슬그머니 가까이 가기가 겁(?)이 나려 한 적이 있었다. 이후부터는 또 그 사람이 나타날까 지레 걱정이 되고, 할 수만 있으면 피하고 싶어진다. 만나면 열에 아홉은 들은 그 얘기를 또 들어야하니 시간 낭비가 이만 저만 이 아니다. 글을 쓰는 지금, 나도 슬며시 돌아 보게 된다. - 소 천 - 이쯤 얘기 나오니 독자분께서도 슬그머니 자기 모습 보게 되지요? - 오늘도 한 수 배웠습니다! -
두 명의 엄마, 모두 사랑합니다 두 명의 엄마, 모두 사랑합니다 저에게는 엄마가 두 분입니다. 한분은 나를 낳아주신 엄마, 또 한 분은 피부색이 다른 엄마입니다. 지금의 새엄마는 베트남에서 온 엄마입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베트남 사람. 처음 새엄마를 보자마자 울었습니다. 친엄마가 보고 싶어서, 아빠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피부색이 다른 사람이 내 엄마라는 사실이 싫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갔습니다. 새 학기가 되고 자기소개서에 엄마이름을 비우고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친구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정말 창피한 나머지 숨고 싶었습니다. 하교 후, 집에 왔을 때 새엄마는 내가 우는 모습을 보고 "효진아. 엄마가 많이 미안해요.."하며 우셨습니다. 저는 참 못된 딸인 것 같습니다. 이토록 나를 사랑해주는 엄마..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살아있는 것은 그렇습니다. 죽음도 살아가는 모습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다음 생을 하나의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평소부터 그런 생사관을 갖는다면 순간순간 사는 일이 그렇게 막막하지 않습니다. 죽음이 두려울 수가 없습니다. 그 대신 순간순간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새롭게 챙겨야 합니다. 죽음 앞에서는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생의 종점에서 용서 못할 일은 없습니다. 한 세상 업의 놀음에서 풀려나야 합니다. - 법 정 (일기일회) - 생각이 많은 한 주간...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한주간이 되십시오. - 순간을 쌓으면 다음의 기회가 됩니다. -